등을 보이고 피어나 있어서
서 있거나 앉아서는 예쁜 모습을 볼 수 없어서
얼굴 거의 바닥에 대고 하늘 향해~
마지막엔 그냥 손가락으로 잡고
"고개를 들라~" 했지요.ㅎㅎ
이렇게 예쁜데도 수줍음 많은 꽃인가봐요..
2011, 4,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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