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이야기2

봄 향기

불곡 2012. 2. 25. 22:23

 


 


 

창 밖으로 스쳐지나가는 풍경들을
물끄러미 바라보았다.
눈은 간지러워졌고
두어번 깜박거리는 사이에
목으로,가슴으로 그 간지러움이 전염이 되어졌습니다.
봄은 이렇게,간지러움으로 찾아오나봅니다.

숲길을 걷고 싶은 주말.. 
담소나누며 걸을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..

 

 2012/ 02 /19   멘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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