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토 에세이
겨울길을 혼자서 자박자박 걷노라면
하얀설경이 옛 추억을 만난듯 두근두근~~
불어대는 겨울바람 소리에
기역 저편에 하얀 그리움이 꽃이핀다..
겨울나무들은 설원을 지켜보며
소리없는 사연들로 가지를 흔들어댄다
지금 이 자리는 내겐 겨울뿐 ...
다시 흰눈 소복한
겨울 이야기를 들여다보며 걸어본다...2013/ 02/ 19 멘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