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이야기2

사랑에 빠졌어요~~~

불곡 2011. 4. 4. 17:43





 




















포근한 햇살과
싱그러운 바람과
향기로운 꽃..


하늘 바라보며
땅을 바라보며
걸음걸음마다 그저 싱긋~


연푸른 버들강아지잎 하나가
심장 속에 꽂혀진듯
자꾸만..
마음이 간지럽다.


나는 지금
4월의 봄과 사랑에 빠진것 같다.

 

 

참 오랫동안 기다렸던 4월의 봄이죠..
슬픔이 깊었던 겨울이었기에.
그래서 이 하루하루가 참 소중합니다..
꽃피는 봄은 늘 짧아서..
아쉬움 남기지 않고 누려보려고 하지요..
뜨겁게!
사랑에 빠져보려 합니다.
함께..빠져 봐요~~~^.~

 

 


2011,4,4 멘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