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 동네는 꽃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데 바람만 무지 차네요.. 나뭇가지들이 마구 흔들리는 모습을 창 밖으로 바라보면서 친구가 식물원에서 담아온 꽃들을 바라보며 위로받고 있다네요.. 군불 땔 계절두 아니구.. 생각하면 마음에 따스함으로 안겨오는 마음따끗한 님 떠 올리며 작은 여행 삼십리중입니다..ㅎ ㅎ 찬바람 분다고 울고 있으면 안 되겠죠.. 화를 내도 안 되겠죠.. 샘을 내어도 안 되겠죠.. 마주친 사람들 함께 웃도록 웃어야지.. 세상 사람들 화를 낼지라도 나는 웃어야지.. 그 마음이 세상을 살 만하게 만든다는거.. 믿어야지.. 좋은 님 모두모두~ 작은 웃음들 서로 나누면서 마음속에도 고운 웃음꽃 한송이 피워내는 행복한 봄 되시길~ 나팔꽃 하나 입에 물고 힘껏 불어봅니다.. 퍼져라~~이쁜 소리~~널리널리~~ 제 음성이 좀 작아서..ㅎㅎ 그래도 하늘빛은 고운 날이에요~ 창 밖의 흰구름들 간직해둔 핸폰 속 한 컷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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