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이야기2

그대...보내기가 ..싫어...

불곡 2011. 11. 23. 20:19

 




참 행복 했었습니다..
그대로 인해
늘 미소가 가득했었지요...


 


어디에나 계시던 그대는
참으로 화려한 빛이었습니다
나날이 가득찬 그대는
나의 기쁨이었습니다


 

 


그대여
가신다구요
차디찬 바람속에
머나먼 길 떠나시나요

 

 




다시 오마고
엽서 한장 띄워놓고
찬서리 벗삼아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시린 발길 돌리시나요........
2011/11/23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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